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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타

김성민, 안타가운 그리고 아름다운 이별, 장기기증하고 하늘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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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성민, 안타가운 그리고 아름다운 이별, 장기기증하고 하늘로 갔습니다.


우선, 지금 가장 큰 슬픔이 있는 가족에 대한 악의적인 글을 읽지도 쓰지도 알리지도 않아야 합니다.


이슈가 있을 떄 무의미하게 퍼지고 쓰여지는 악풀 들이 가족들에게는 영원히 갖고가는 아픔이 될 수 있기 떄문입니다.


26일 08시 45분 최종 뇌사판정을 받고 장기기증을 결정했다


생명에게 장기가 기증되며 새로운 희망을 5명에게 전해 주게 되었다.


26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본관에서는 뇌사판정을 받은 故 김성민 관련 기자회견이 열렸다. 


이날 기자회견에는 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장 양철우 교수와 故 김성민의 치료를 맡은 응급의학과 임지용 교수 그리고 성모병원 뇌사판정위원회 간호부원장 홍현자 수녀가 참석했다.  


먼저 임지용 교수가 응급실에서부터 뇌사판정까지 과정을 설명했다. 


임지용 교수는 故 김성민이 24일 오전 2시 24분에 병원에 이송됐고 이송당시부터 심정지 상태여서 전문적인 심폐소생술은 13분간 시도했다고 밝혔다. 심폐소생 이후에 환자의 자발적인 호흡과 뇌간반사가 없어 뇌사 소견을 보여 뇌사판정을 의뢰했다고 설명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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